TTO 순회공연에 대비해서
작년 가을부터 시작한 저의 도전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어요
저는 피아노 경험이 없어요.
유일하게 제대로 칠 수 있는 건 <ねこふんじゃった> 정도...
매일매일 죽어라 연습해도 좀처럼 늘지를 않아서 분루를 삼켰던 날도 있었어요. 몇 번이고 좌절을 반복하면서도 이어나가면서 16일 삿포로공연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죠. 연습 때부터 목소리와 손가락이 떨려와서... 엄청난 걸 시작해 버렸구나...하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자신이 결정한 거니 마지막 공연인 Zeep Nagoya 공연까지 열심히 해볼게요. 무슨 일이 있어도 마지막까지 저 혼자서 직접 부를 거에요.
허접하지만 있는 힘을 다해서
모두에게 전해드리고 싶어요.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연습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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