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 토쿄에 비가 주룩주룩
무지 걱정했지만 "미스 선샤인이 나고야에 도착할 때 즈음이면 비도 개일 거야~"라고 바바 짱이 상냥한 일기예보를 전해줘서 푹 안심하고 신칸센을 탔어요~
드디어 아이치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그런 저의 센티멘털한 기분을 날려준 것이 CMB의 연주와 팬 여러분의 사랑이에요
그래요, Parade는 아직 계속되겠죠.
그런 식으로 솔직하게 받아들이자 그렇게도 과격한 곡들을 소화해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공연 도중에 눈물샘이 터지고 말았어요. 어느 부분에서 터졌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오늘 장을 가득 매워주신 여러분께
정말 매우 감사드려요~~~
솔직하기 그지없는 공연을 할 수 있어요
자.
울든 웃든 내일이 마지막.
TTO 순회공연 파이널 스테이지
함께 한껏 분출하고
함께 한껏 불태워 봐요.
여러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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