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9일 일요일
예전에 같은 녹색당에 있으면서 호남 지역주의에 얽매여서 이중플레이 하는 것 같은 모습이 하도 같잖아서 여러 번 씹었다가 결국 저격하게 된 고종석이 요즘은 아래와 같은 말을 하고 다니는 것 같다.
이 이미지를 퍼온 페이스북엔 저 사람이 망가졌다고 쓰여져 있었는데 글쎄... 내가 씹었을 당시의 모습과 딱히 달라진 점이 없는 것 같다. 상대방을 적으로 규정하는 편가르기를 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인간이 할 말인 것인지... 잘 모르겠다. 저격했을 당시에도 불같이 덤벼드는 분이 있으셨는데 지금처럼 거칠 것이 없는 시기에야 어련하겠어? 따를 사람들은 계속해서 따르겠지.
해당 페이스북이 보이지 않아 저 트윗을 다시 따오기 위해 저 사람 계정에 들어가야 했던 것이 상당히 역겨웠다. 예전에 열심히 아무런 소용도 없었던 녹색당 알리기를 하고 했을 때만큼은 아니지만 관성이 상당히 남아있는 것 같다. 저 언사 자체가 역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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