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관심도 못한 나머지 자멸했던 블로그를 복원해 보려는 시도 하에 만든 블로그.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곳을 구태여 복원해 봤자 뭐가 달라지나 싶지만 일단 해본다.
Saturday, February 25, 2017
2017년 2월 7일 화요일
모든 통로를 열어놓고 있는 곳에 댓글 하나 다는 것이 그렇게 중노동인 걸까? 아니면 다들 제목만 보고 들어왔을 뿐 내용이 형편없어서 다 보지 않고 나가버리는 걸까? 조회수라고 표시되는 게 사람이 아니라 모두 프로그램인 걸까? 너무 힘들다. 사소한 요청마저도 나에겐 너무나도 크나큰 걸 원하는 것처럼 되어버리는 것 같다. 정말 죽는 게 편할지도 모르겠다. 생각이 없으면 고통도 없을 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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