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관심도 못한 나머지 자멸했던 블로그를 복원해 보려는 시도 하에 만든 블로그.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곳을 구태여 복원해 봤자 뭐가 달라지나 싶지만 일단 해본다.
Wednesday, March 1, 2017
2016년 12월 13일 화요일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인권
반기문이 대선에 나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걸 보면서 '저 사람 UN에서 성소수자 옹호하는 발언했던 거 다 어떻게 할 생각인 걸까?'하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이리도 간단하게 성소수자들을 버렸다. 이 인간 아직 UN 사무총장 아니었던가? 어떻게 인권을 쓰레기 치우듯이 버릴 수가 있는 거지?
그래, 역사의 흐름에 저항하시겠다? 그래서 박근혜-최순실을 만나서 새마을 운동으로 마구 핥아주셨나? 18...
국교가 없는 정교분리를 원칙으로 하는 국가에서 정치가들이 하나같이 목사들 말 듣고 정책을 뒤집어 버리고 성소수자를 차별받아도 되는 존재로 방치한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시민들을 위해서 나섰다고 외친다. 이딴 모순을 계속 용납하는 등신같은 새끼들이 판을 치는 나라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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