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1, 2017

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프랑스발 악몽(?)과의 재회


전에 북새통에서 오만 원 가격에 팔았던 건데 어느 사이엔가 없어졌다 싶었던 물건이 다시 쌓이는 걸 보아 나의 개인적인 생각과는 상관없이 수요층이 있긴 있나 봄... 아니면 재고 대방출 가격인 건가? -_-; 생각해 보니 군대 전투식량도 취식가능기간이 끝나갈 때가 되면 푸니깐 이것이야말로 전투식량다운 취급일지도... -_-a


<풀 메탈 패닉!> 중에서

내가 경험한&알고 있는 전투식량 기본상식(?)









<다음 침공은 어디?> 중에서

하긴 같은 예비군 훈련소 식당이라고 해도 전라도 쪽은 격이 다르다던데 프랑스라면 다를지도... 그렇다고 해도 이만 칠천 원씩이나 들여서 시험해 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리고 정말 다르다 한들 결국 군대를 경험해 보지 않은 평범한 프랑스인이 먹으면 "나한테 이런 쓰레기를 주다니 너 피난민에 섞여 들어온 ISIS 새끼지!"하면서 뼈가 문드러질 때까지 축구공으로 공격한 다음 에펠탑에 매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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