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4일 일요일
전에 보려했다가 못 본 <공동정범>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된다길래 예매했다. 생각해보면 용산참사도 많이 잊혀진 것 같다. 저기 사진 위에 있으신 분은 떳떳하게 국회의원이 되었고... 하긴 잊혀지지 않았다 한들 당선이 안 될 리 있었을까? <두 개의 문> 당시에도 그렇게 피해자들을 폭도로 몰려고 난리를 피웠는데... 젠트리피케이션이 한창 문제점으로 떠올랐을 때에도 법을 지켜야 된다며 을질거리는 똑똑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멍청한 나는 그저 이들을 지켜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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